아이템 입찰 가능한 ‘오즈마 레이드 경매’ 도입

[게임플]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인 ‘혼돈의 오즈마’를 업데이트한다. 

‘오즈마’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에서 11번째 사도로, ‘던파모바일’에서 최고 난도의 레이드 콘텐츠 보스로 등장하며,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 레벨인 65레벨 이상이 레이드에 입장 가능하며, 최대 6명의 캐릭터가 동시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는 3단계로 구성되며 마지막 단계로 갈수록 난도가 더욱 높아지고, 3단계에서는 ‘무의 오즈마’가 등장해 다양한 기믹과 강한 공격력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드 보상으로는 단일 아이템으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지닌 ‘혼돈의 개막’과 ‘혼돈의 종막’ 에픽 방어구가 지급된다. 최대 2개 부위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조합에 따라 강력한 2세트 효과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60레벨 유니크 환영장비를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즈마 레이드 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입찰할 수 있도록 했다. 오즈마 레이드의 3단계 완료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혼돈의 개막’, ‘혼돈의 종막’ 방어구 제작 재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그레이드 재료들을 ‘테라’ 또는 ‘골드’로 입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콘텐츠 ‘루프트하펜 추격전’을 통해 에픽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선보인다.

또한 새롭게 추가되는 PvP 토너먼트 대회 ‘DFMT(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토너먼트)’를 베타 버전으로 오픈한다. 월 1회씩 진행되는 시즌제 콘텐츠로, 총 2주간 예선 실시 후 1주간의 본선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선을 진행하고, 12월 12일부터 7일간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던파모바일’의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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