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변동폭 보이고 있는 '위믹스'와 'C2X'도 주목 대상

[게임플] 국내 게임사가 발행한 토큰들이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소에서 유통을 시작한 국내  게임사 주요 가상 화폐는 5종으로 압축된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부터 네오위즈의 '네오핀', 컴투스의 'C2X', 카카오게임즈의 '보라', 넷마블의 'MBX'다.

먼저, 위믹스는 오후 5시 기준 시세 5,334원을 기록했다. 현재 시장에 유통된 공급량은 1억 2,323만 개로 거래량 298억 원, 시가총액 6,572억 원이다.

네오핀의 경우 동 시간대 기준 시세 8,873원을 보여주며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유통되고 있는 공급량은 480만 개이며 거래량 4억 원, 시가총액 426억 원으로 나타났다.

C2X는 4,252원으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거래량 또한 13억 원으로 떨어지고 있다. 현재 C2X의 실제 공급량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총 발행량이 20억 개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가총액은 약 8조 5,500억으로 추측된다.

보라는 1,125원으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8억 6,125만 개가 유통되고 있다. 거래량은 373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시세가 오르면서 시가총액 9,686억 원으로 올랐다.

뒤늦게 발행을 시작한 넷마블의 MARBLEX는 5만 6,173원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시장에 유통된 코인 수는 500만 개이며 거래량 103억 원, 시가총액 2,800억 원으로 드러났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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