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급 프로듀서와 OST 리메이크, MV 제작과정 담은 웹예능 예고한 '엔씨'

[게임플] 지난 2일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W'가 이색 프로젝트를 예고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니지W는 '리니지W 비제이들의 좌충우돌 힙합 도전기'라는 내용을 담은 '리니지W Rap Up'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BJ 난닝구가 자신의 유행어 "머선 일이구?"를 외치며 시작했다. 슈퍼스타 신동, 김희철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리니지W OST를 리메이크하고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함이었다.

리메이크 장르는 '힙합'이다. 엔씨는 "뮤직 비디오 제작 과정을 웹예능으로 만들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초반에는 다들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씩 익숙해 지면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특히, 만만, 인범, 수삼 등 리니지W 전문 BJ들의 경험담을 녹인 작사와 개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시청자들은 "정말 신선한 조합이다", "난닝구의 도전은 끝이 없네", "응원한다", "리니지W 첫 공식 웹예능 론칭 기대한다", "난닝구 형님 너무 멋있다", "충격 그 자체", "리니지W 유튜브 구독하고 기다리겠다" 등 곧 만나게 될 엔씨표 웹예능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누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얼굴만 봐도 깜짝 놀랄 만한 거물급 프로듀서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상 속에서도 출연진들이 프로듀서를 보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어떤 프로듀서가 나타나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들지, 해당 프로듀서와 함께 제작되는 웹예능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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