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통해 29일 정식 출시

[게임플] 가이아모바일은 주식회사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RPG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LEGENDS ReVIVE)’가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원작 ‘북두의 권’ 만화가 하라 테츠오의 감수 아래 개발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인 모바일 게임이다.

핵전쟁으로 문명사회가 와해돼 폭력이 지배하는 세기말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북두의 권 전승자이자 주인공인 ‘켄시로’가 사랑과 증오를 품고 세상의 구세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5월부터 국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CBT에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정식 출시일 공개와 함께 광고모델인 김보성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인터뷰 영상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CF내용을 엿볼 수 있으며, ‘북두의 권’ 원작 만화가 한창 인기 있던 90년대 말에 대한 김보성의 추억과 향수, 그리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과 함께 ‘북두의 권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이용자들이 공식 카페를 통해 ‘북두의 권’ 관련 창작 영상이나 직접 작성한 게시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참가한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및 인게임 아이템 ‘천성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 또한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충분히 인지도 있는 만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북두의 권의 뒤를 이어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출시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