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추가로 공개될 2개의 신규 영상도 기대돼

[게임플] 지난 3월 첫 PV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행보에 나선 넷마블의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가 사라진 이후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출시한 세븐나이츠2의 실사풍 그래픽과 달리 카툰풍 그래픽을 채용해 원작에 가까운 느낌을 제공하는 모바일 MMORPG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55초라는 짧은 내용이지만,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레이철, 루디, 태오, 카구라, 제이브, 카린 등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이 레볼루션에서 아기자기하게 재구성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실제로 해당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역시 세나는 이런 그래픽이 어울린다’, ‘사전예약 시작하기전까지 존버한다’, ‘세나하길 잘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등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내비쳤다.

이전에 공개된 PV를 바탕으로 기존 캐릭터 콘셉트와 다르게 각 캐릭터가 하나의 무기만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출시된 세븐나이츠 시리즈와 다른 재미도 예상된다.

현재 티저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총 4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이번 티저 영상까지 포함하면 총 2개의 영상이 공개된 셈이다.

순차적으로 영상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 만큼, 나머지 두 영상이 모두 공개되는 시기에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를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제2의 나라’, 하반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흥행을 만들어낼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올해 기대작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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