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버, 클래스, 던전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된 신규 업데이트에 이용자들 기대 증폭

[게임플] 금일(18일)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니지2M은 오는 25일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 서버 '안타라스'를 오픈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주요 내용으로는 TJ's 쿠폰 5종(복구, 강화, 클래스, 아가시온, 히든),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대검', 클래스 체인지, 신화 클래스 '라울', 신화 스킬,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 등이 있다.

먼저 신 서버 '안타라스'는 일부 콘텐츠(신화 등급 클래스/아가시온, 유료 장신구, 연금술, 각성, 집혼 등)를 비활성화로 시작한 뒤 추후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아인하사드의 은총' 충전량 증가, 경험치 추가 획득, 서버 전용 미션과 쿠폰 등 다양한 성장 혜택이 주어져 캐릭터를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대검'은 연속으로 공격하며 확률적으로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 있는 고유 콤보 스킬 '배쉬'를 보유한 신규 클래스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전설 클래스 '자나크'와 영웅 클래스 '아그문', '리진', '로티', '크세르스'를 먼저 공개하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 브랜드 페이트를 통해 '가디언 실드', '리플렉스 스턴', '드레인' 등 주요 스킬 3종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그간 다른 무기 클래스를 사용했던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대검'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영웅 등급 이상 클래스만 전환이 가능하며, 희귀 등급 이상 무기, 룬, 아인하사드 티셔츠와 희귀 등급 이상 스킬도 전환이 된다. 모든 클래스 능력치는 포인트로 초기화가 되므로 다시 설정할 수 있고 숙련도 역시 '대검'의 경험치 포인트로 바뀐다.

리니지2M의 첫 번째 신화 등급 클래스 '아덴의 통일왕 라울'은 모든 계열의 무기를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무기 계열의 각성 스킬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화 클래스 전용 스킬인 '어쏘리티'도 습득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각 무기 별 신화 등급 스킬도 1종씩 추가했다. 신화 스킬은 업데이트 브랜드 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는 25일부터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을 즐길 수 있다. '각성의 섬'은 월드 내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전장으로 각성 보스 몬스터가 던전 곳곳에서 출현한다.

여기에 이용자들은 처음으로 등장하는 진 각성 보스 몬스터(여왕 개미, 코어 수스켑터, 드래곤 비스트, 오르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리니지2M은 지난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로 디온, 기란 공성전과 월드 공성전을 선보여 많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서 이용자들은 클래스 체인지를 비롯한 대검 클래스와 각성의 섬에 유독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4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에선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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