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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V5.2 파판14 "새로운 연출과 패턴으로 도전 욕구 자극한 공명 레이드"반전 가득한 메인 스토리, 신규 야만족 키타리족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돼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09.03 12:37

[게임플]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가 신규 업데이트 V5.2 ‘추억의 흉성’을 지난 1일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엔 새로운 메인 스토리부터 신규 레이드 ‘희망의 낙원 에덴: 공명편’, 토벌전 ‘루비 웨폰 토벌전’를 비롯해 야만족 ‘키타리족’, 낚시 콘텐츠 ‘먼바다 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왔는데, 이번 업데이트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파이널판타지14 세계관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볼 수 있어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해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했다.

그렇게 밝혀지는 수많은 진실들에 충격을 금치 못했던 메인 스토리를 전부 감상한 뒤, 두 번째로 추가된 야만족 키타리족을 만나보기 위해 라케티카 대삼림으로 이동해 퀘스트를 진행했다.

키타리족은 원초 세계에서도 숱하게 봐왔던 키키룬족과 동일한 외형을 지니고 있었고, 퀘스트 완료 후 수주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는 채집가로 직업을 변경해 원하는 아이템을 얻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채집가 레벨이 70이상이지만 80레벨까지 올리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꾸준히 진행하기만해도 큰 어려움없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채집을 천천히 올려왔던 사람들이나 이슈가르드 재건을 통해 채집가 레벨을 올리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좋은 야만족이었다.

더불어 이번 키키룬족은 평판 단계를 올리는 퀘스트 마지막 단계에 두 NPC 중 한 명을 선택하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떤 NPC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야만족 마을의 외형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니 변경점을 찾아보는 것도 파이널판타지14만의 재미 중 하나다.

파이널판타지14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투 콘텐츠 ‘희망의 낙원 에덴: 공명편은 지난 각성편에 이어 신생 에오르제아에서 볼 수 있었던 야만신인 라무, 가루다, 이프리트, 시바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1층에선 신생시절 많은 이용자들을 괴롭혔던 라무가 켄타우로스와 같은 외형을 가지고 등장해 다소 충격을 받았는데, 피뢰침을 이용한 새로운 패턴이나 광역 시전 시 필드에 생기는 구슬을 먹어 기믹을 처리하는 기존 패턴이 적절하게 섞여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2층에선 가루다와 이프리트 두 마리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앞을 막아섰다. 두 야만신은 처음에 가루다로 시작해 이프리트까지 서로 교대하면서 등장하다가 이후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두 마리가 합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한 번에 여러가지 패턴을 사용하며 괴롭히기 시작했다.

각자에게 연결된 줄은 특정 광역 장판에 의해 끊어질 수도 있는 점으로 인해 다소 새로운 느낌을 받았고, 다른 파티원과 짝을 지어야 하는 패턴이 지속적으로 등장해 전멸하기 쉽다 보니 자주 사망해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이어서 포탈을 이용한 패턴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강제로 위치를 이동시키는 패턴으로 인해 이번 공명편에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3층은 피지컬과 컨트롤보다도 다음에 어느 포탈이 안전한 지역인지 파악해야 했다.

이후엔 파티원들에게 흰색과 검은색 디버프를 부여해 반대 색깔을 맞는 패턴과 포탈이 같이 등장해 패턴을 파훼해야 했지만, 비교적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공략이 퍼져 있어 최근 플레이했던 3층중에선 난이도가 쉽게 느껴졌다.

이번 공명편의 최종 보스인 시바는 최종 보스답게 시작부터 여러 개의 거울을 사용한 시간차 패턴부터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때마다 달라지는 패턴 등 이전 각성편과 비교하면 좀더 어려운 난이도로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또한, 각성편에 이어 영웅 난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연출이 등장했는데, 처음봤을 때만해도 점차 발전되는 연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 감탄했지만, 트라이가 계속될수록 연출을 그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많이봤다.

에덴 설정상 레이드에 등장하는 야만신들의 모습은 모두 빛의 전사, 즉 게이머의 캐릭터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외형부터 기믹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기술은 단 하나도 볼 수 없었기에 빛의 전사의 기억력을 또다시 의심하게 됐다.

이외에도 자유부대 랭크 상한이 기존 8랭크에서 30랭크까지 갑자기 늘어남과 동시에 랭크에 따른 혜택이 추가되면서 자유부대를 다시금 성장시킬 목표가 생겨 부대원들이랑 같이 랭크를 올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 메인 스토리 감상과 희망의 낙원 에덴: 공명편의 영웅 난이도 도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번 5.2 패치의 모든 콘텐츠를 체험해볼 순 없었지만, 늘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4인 만큼 이번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업데이트였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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