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크래프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온라인 RPG ‘엘리온’이 2차 사전체험에 참가할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다.

엘리온은 이전부터 한창 개발 중이던 에어가 전체적인 시스템을 바꾸면서 개명한 신작으로 첫 공개 당시 많은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1차 사전체험을 진행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차 사전체험이 전투 방식과 스킬 커스터마이징 등 기본적인 시스템들이 에어에서 얼만큼 변했는지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면, 2차 사전체험은 엘리온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필드 RvR 콘텐츠와 엔드 콘텐츠, 성장 구조를 중점적으로 다뤄 변경된 전투 시스템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 길드전 등 완성도 높은 새로운 경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차 사전체험을 체험한 이용자들이 작성한 피드백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 공개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클래스간 밸런스, 게임 편의성, 전장, 성장 관련 부분의 개선을 예고해 이용자들의 2차 사전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2차 사전체험은 하루만 진행해 아쉬움을 남겼던 1차 사전체험과 달리 25일, 26일 이틀간 진행하며, 1차 사전체험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은 별도의 참가 없이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만약 1차 사전체험에 당첨되지 않았던 사람들은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포터즈 신청 이후 당첨되면 곧바로 2차 사전체험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엘리온은 2차 사전체험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한 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하고 연내 출시할 계획이며, 로스트 아크 이후 오랜만에 출시하는 신작 MMORPG 게임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