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테러맨'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통해 게임 외 분야에서도 재미를 제공해

2월 4일 정식 출시를 앞둔 넥슨은 31일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와 관련해 네이버 인기 웹툰 '테러맨'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 웹툰을 공개했다.

이번 웹툰에선 '카운터사이드'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의 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의 전투를 다뤄 정식 서비스 전에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웹툰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는 현실세계를 침범한 이면세계의 침식체들을 물리치는 '펜릴 소대'의 모습을 그리고, 소대원 ‘유미나', '힐데', '주시윤'의 행동과 대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캐릭터들의 성격과 역할도 파악할 수 있다.

넥슨은 새로운 카운터 팀인 '역삼동 주민회'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평범한 지역 주민 모임으로 초능력을 각성해 카운터가 된 구성원을 보유한 '역삼동 주민회' 영상에선 '김철수' 캐릭터만 등장하고 추후 다른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수'는 강력한 격투기를 구사하는 '디펜더' 클래스로, 지역 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우는 콘셉트를 지녔는데, 지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특유의 친근함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몰임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로 게이머들의 판타지 충족도를 만족시킬 넥슨의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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