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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개막 D-2, 각 팀이 뽑은 유력한 우승팀은 ‘SKT T1’라이엇게임즈, LCK 서머 미디어데이 개최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6.03 15:08

[게임플] 라이엇게임즈는 오늘(3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파르나스타워 30층 자사 오디토리움에서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번 LCK 서머에 참가하는 10개 프로팀의 감독 및 대표 선수 총 20명이 참석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는 ‘페이커’ 이상혁, ‘성환’ 윤성환, ‘스티치’ 이승주, ‘투신’ 박종익, ‘라바’ 김태훈, ‘기인’ 김기인, ‘타잔’ 이승용, ‘플레임’ 이호종, ‘서밋’ 박우태, ‘스멥’ 송경호가 참석했으며, 각 팀의 감독들도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선수와 감독들은 서머 시즌에 각 팀이 임하는 각오를 밝혔으며, 유력한 우승후보로는 SKT T1을 지목했다. 모든 포지션 선수의 준수한 경기력과 팀원 호흡, MSI에서의 활약이 근거로 작용했다.

유력한 우승팀으로 지목된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MSI에서 SKT T1이 4강에서 떨어지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서머 시즌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페이커' 자신은 유력한 우승팀으로  젠지를 지목했다. ‘페이커’는 “젠지는 원래 가을에 강했기에, 서머 시즌이 늦게 시작하는 만큼 후반에 좋은 성적을 보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 감독대행을 맡은 아프리카 프릭스 정노철 감독대행의 소감과 승강전을 지나 서머 개막전을 치르는 KT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각오 등을 이번 행사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오늘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서머 시즌에 임하는 포부와 유력한 우승 후보를 지목해달라(본인 팀 제외).

A: (‘스멥’ 송경호/이하 스멥) 서머 시즌이 코앞이다. 굉장히 분위기가 좋고 경기력도 많이 올라왔다. 서머 시즌에는 약간의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서머 시즌에 우승할 것 같은 팀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기에, SKT T1이 가장 강력한 팀이라 생각한다.

A: (오창종 감독) 스프링 시즌에 못보였던 모습을 이번 서머 시즌 때는 보이겠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롤드컵에 진출하고 싶다. SKT T1이 가진 강함이 있기 때문에,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이라 생각한다.

A: (‘성환’ 윤성환/이하 성환) 플레이오프를 기본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스크림 성적이나 팀 분위기도 나쁜 것은 아니기에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우승할 것 같은 팀은, 서머 시즌이 아직 시작하지 않았기에, SKT T1이라고 생각한다.

A: (최우범 감독) 지난 스프링 때 안좋은 모습을 보여서, 개인적으로 이번 서머의 목표는 포스트 시즌 진출이다. 저희가 가장 못하는 팀이라 생각하고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이번에는 그리핀이 한번 우승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A: (‘서밋’ 박우태/이하 서밋) 스프링이 처음이었는데, 서머에는 좀 더 나은 경기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SKT T1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A: (유의준 감독) 우연치 않게 롤드컵 포인트를 얻었는데, 이를 잘 살려서 롤드컵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우승 팀은 이번에는 그리핀이 한 번 우승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A: (‘투신’ 박종익/이하 투신) 이번 시즌은 허원석 선수도 없어서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롤드컵이 목표이며 SKT T1이 우승할 것 같다.

A: (강동훈 감독) 많이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프링 시즌 미디어데이 때도 말했는데, 목표는 1년 크게 보는 것이다. 서머 시즌 역시도 과정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서머는 항상 이변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이번 서머도 그랬으면 좋겠다.

A: (‘페이커’ 이상혁/이하 페이커) 지난 MSI 때 SKT T1이 4강에서 떨어지면서 많은 부분을 배워왔다고 생각한다. 서머 시즌 준비 기간은 짧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젠지가 가을에 강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A: (김정균 감독) 서머 들어가기 전에 있어서 스프링에 우승을 했지만, 그건 다 잊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서머에는 모든 팀들이 전력질주를 하기에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서머 때 흔들린다면 롤드컵에 흔들릴 수가 있어서 감안해서 준비할 계획이다.

서머 시즌의 우승은 KT롤스터가 할 것 같다. 매년 여름 강한 모습을 보였고, 충원도 됐기 때문이다.

A: (‘타잔’ 이승용/이하 타잔) 지난 시즌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더 강한 팀으로 서머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우승 팀은 SKT T1이 될 것 같다.

A: (김대호 감독)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되, 좋은 경기력으로 연결되도록 할 생각이다. 스프링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겠다.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우승 팀은 SKT T1이 원래도 강세였는데, 최근 국제 대회 경험이 있었기에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A: (‘플레임’ 이호종/이하 플레임) 이번 서머 시즌은 스프링 시즌보다 더 열심히 해서 롤드컵을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우승 팀은 주요 포지션이 모두 잘하고 있는 SKT T1이 될 것 같다.

A: (김목경 감독) 스프링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머 시즌에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물론 우리 팀도 롤드컵 진출이 목표다. 우승 팀은 SKT T1이 더 성장했을 것 같기에, 우승을 예상해본다.

A: (‘라바’ 김태훈/이하 라바) 지난 시즌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 점들을 모두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우승은 SKT T1이 할 것 같다.

A: (강현종 감독) 지난 시즌 6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아쉽다는 말은 이번 시즌에는 하고 싶지 않다. 최종 목표는 포스트시즌이며, 롤드컵도 목표로 하고 있다. 팀워크 측면을 많이 끌어올렸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우승할 것 같은 팀은 킹존드래곤X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A: (‘기인’ 김기인/이하 기인) 스프링 시즌에는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서머 시즌에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우승은 SKT T1이 할 것 같다.

A: (정노철 감독대행) 이번 시즌 목표는 저희 팀이 많은 분들에게 ‘가능성도르’를 예상받고 있는데, 걸맞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우승은 그리핀이나 SKT T1이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A: (‘스티치’ 이승주/이하 스티치) 스프링 시즌 때 워낙 최악이었기 때문에, 그 이하로 내려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폼이 많이 올라왔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우승할 것 같은 팀은 개인적으로 젠지가 했으면 좋겠다.

A: (한상용 감독) 서머 최대 과제는 승강전 탈출이다. 저희 팀 상대로 다른 팀들이 다 이긴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저희 팀에게 진다면 큰일 날 것이다. 서머 우승팀으로는 부족한 라인 없이 모두 잘하는 SKT T1을 예상하고 있다.

Q: 대부분 우승 예상 팀을 SKT T1을 뽑았다. 자신들의 팀이 더 잘할 자신이 있다면 말해달라.

A: (강동훈 감독)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할 뿐이지, 시간이 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머 막판에는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한다.

Q: (오창종 감독에게) KT롤스터가 ‘프레이’ 김종인 선수를 영입했다. 어떤 배경이 있었나?

A: (오창종 감독) ‘프레이’ 선수를 지난 스프링 전부터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선수가 가지고 있는 자존감이 굉장히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이 선수를 지켜주는 과정에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하자라고 이야기해왔다.

기존 두 명의 원거리 딜러 선수가 있었지만, 계속 ‘프레이’ 선수를 생각하고 있었고 접촉도 했다. 서로 간의 진지한 대화 끝에 마음을 열고 팀에 합류하게 됐다.

Q: (김정균 감독에게) MSI를 치르고 왔는데 북미, 유럽과의 격차를 어떻게 줄일 예정인가?

A: (김정균 감독) 서머 시즌 시작도 안해서 롤드컵 이야기를 하면 못나갈 것 같다. 서머 시즌은 모든 팀들이 전력질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진출하지 못할 수 있다. 만에 하나 롤드컵에 나가게 된다면, 모두가 상향평준화 되어있기에 분석해서 좋은 부분은 얻고 나쁜 부분은 버려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롤드컵에 나가서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된다면 좋겠다.

Q: (김대호 감독에게) 지난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시즌마다 뒷심이 부족했는데, 지난 두 시즌에서 보였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예정인가?

A: (김대호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기보다는 1라운드에서도 그렇게 질 수 있었는데, 2라운드에서 진 것 같다. 두 시즌 다 2라운드에서 진 것일 뿐이다. 뒷심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본질만 봐서 어떻게 패배했는지를 파악해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Q: (정노철 감독대행에게) 이번 시즌 처음으로 감독대행을 맡게 됐다. 이번에도 지난 시즌과 같은 획기적인 조합을 선보일 것인가?

A: (정노철 감독대행) 스프링 시즌에서 특이한 벤픽을 사용했다, 그 조합을 서머 시즌에서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 저희 입장에서는 승부에 도움을 준다면 충분히 쓸 준비를 할 예정이다. 지금 당장은 저희 팀 자체의 안정적인 합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 부분을 중심을 두고 있기에 초반에는 그런 조합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Q: (투신 선수에게) 킹존드래곤X 미드 라이너가 ‘폰’ 선수에서 바뀌었다. 어떤 선수인가?

A: (투신) ‘폰’ 선수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려는 성향이 있었다. ‘내현’ 선수는 반대로 팀을 위해 희생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어떤 선수가 잘하느냐를 떠나서 합을 잘 맞춰 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Q: (페이커 선수에게) 많은 팀들이 SKT T1을 우승 팀으로 뽑았다.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다.

A: (페이커) 많은 팀들이 우승후보로 뽑아 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감사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지난 시즌일 뿐이다. 서머 시즌은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Q: (페이커 선수에게) 서머 시즌 개인적인 목표와 지난 시즌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A: (페이커) 지난 시즌에는 패배를 많이 쌓았는데, 이번 시즌에는 처음부터 승리를 쌓아나가겠다.

Q: (최우범 감독에게) 서머 시즌을 앞두고 영입도 많았다. 영입한 선수 가운데 기대하는 선수와 분발했으면 하는 선수가 궁금하다.

A: (최우범 감독) 서머 로스터에 추가된 선수들 대부분 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그 전보다는 모두 기량이 좋아지고 있다. 충분히 열심히 한다면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더 분발해서 선수들을 챙겨주겠다.

Q: 스크림 과정에서 이 선수는 정말 폼이 올랐다 싶은 선수가 있나?

A: (강현종 감독) 저는 페이커 선수를 꼽고 싶다. 매 시즌 올곧은 선수였기에 상대하기가 항상 힘들었다.

Q: 얼마 전에 e스포츠 센터가 문을 열었다. 그 곳에 대한 자랑 부탁한다.

A: (강현종 감독) 이전에 젠지가 개관을 했고, 이번에는 저희가 했는데 한번 다들 놀러왔으면 좋겠다. 사무국에게 하나 둘씩 선수단이 필요했던 요소들을 전달했다. 선수들이 부족함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준 구단에 감사한다.

Q: 스프링 시즌 돌풍이라 불릴 만큼 좋은 성적을 보였다.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각오가 어떤지 궁금하다.

A: (유의준 감독) 사실 스프링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내부에서는 모두 예상했던 선수다. 와일드카드전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패하고 나서, 다들 아쉬워했다. 그 때 패배한 것이 서머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리프트라이벌즈는 놓쳤지만, 다음 롤드컵에는 꼭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만의 특이한 공격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 중이다.

Q: 승강전을 넘어 서머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감회나 각오 부탁한다.

A: (한상용 감독) ‘프레이’ 선수가 KT롤스터에 합류하게 됐다. 좋아하는 선수고 잘하는 선수이기에 경계된다.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서는 저희에게 지고 이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첫 승이 중요하기에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A: (오창종 감독) 개막전을 이긴 기억이 없는데, 진에어 그린윙스전을 첫 승으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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