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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격전의 아제로스 두 번째 이야기, ‘아즈샤라의 현신’ 콘텐츠는?스랄의 이야기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 ‘안식처’도 공개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5.16 00:00

[게임플] 지난 4월 1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두 번째 이야기, ‘아즈샤라의 현신’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지난 14일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발표하며, 게임 디렉터인 이언 헤지코스타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즈샤라의 현신’에서는 신규 지역인 ‘나즈자타’와 ‘메카곤’, 두 지역이 공개된다. ‘나즈자타’는 수천 년동안 바다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바다가 갈라지면서 등장하는 수중 도시이다. 수중 밀림, 아즈샤라 폐허 등의 지역이 등장하는 ‘나즈자타’에서 유저는 총 8명의 우두머리로 구성된 새로운 공격대인 ‘아즈샤라의 영원한 궁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곳의 최종보스는 고대신 노조스와의 계약으로 힘을 얻은 ‘아즈샤라 여왕’이다.

‘나즈자타’를 지나면 유저들은 기계 노움의 보금자리인 ‘잃어버린 섬 메카곤’에 도달하게 된다. ‘메카곤’은 기존의 노움과 신체를 변경한 기계 노움들과의 다툼이 벌어진 세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카곤’에서 유저는 신화 대규모 던전인 ‘작전명: 메카곤’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던전은 8명의 우두머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메카곤 왕’이 유저들을 맞이한다.

이언 헤지코스타스는 “나즈자타가 최고 레벨 지역에 가깝다면, 메카곤에서는 샌드박스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 측면에서 ‘나즈 자타’의 콘텐츠를 보완했다는 말이다.

특히 ‘메카곤’에 도착해 유저가 받을 수 있는 장신구의 경우, ‘천공 카드’라는 특별한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아무런 능력치도 없지만 세 개의 홈이 존재하는 해당 장신구에는 유저가 얻는 ‘천공 카드’를 취향대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장신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언 헤지코스타스의 설명이다.

이번 ‘아즈샤라의 현신’ 업데이트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아제로스의 심장’ 관련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아제로스의 심장’은 ‘정수’를 통해 강화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 획득하는 ‘정수’는 정수 시스템을 잠금 해제 하는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공격대를 통해 아즈샤라 여왕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일반 모드에서는 기본 공격대 정수를 얻을 수 있으며, 영웅 모드에서는 3등급 이상의 정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외 평판을 활용한 구입, 쐐기돌 던전, 평점제 유저 전투 등을 통해 얻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높은 난이도의 콘텐츠를 클리어한다면 전설 등급인 4등급 정수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기능은 3등급과 동일하나, 새로운 외형 효과가 추가되는 점이 다르다. 이언 헤지코스타스는 “유저들이 정수를 어떻게 조합하는지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다”라고 콘텐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해당 콘텐츠는 공개 테스트서버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 격전지인 ‘스트롬가드’, 노움과 타우렌 유산 방어구 등이 추가된다. 유저는 ‘격전의 아제로스 길잡이’ 업적을 쌓기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해 쿨티라스, 잔달라, 메카곤과 나즈자타의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

더불어 유저의 선호에 맞는 능력을 골라 그간 모은 탈 것에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인 ‘탈 것 장비’가 추가된다. 예컨대 소금쟁이만 가지고 있던 ‘수면 걷기’ 효과를 다른 탈 것에 장착시켜 해당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즈샤라의 현신’ 업데이트 내용 발표에 이어서는 호드 진영의 대표 인물인 스랄에 대한 시네마틱 영상 ‘안식처’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잠적했던 스랄이 사울팽을 만나 다시금 전장에 복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언 헤지코스타스 디렉터와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는 공개된 콘텐츠 내용에 대한 간단한 질의들이 오갔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Q: 8.2의 초안에는 캐릭터나 탈것의 장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이를 통한 개발진이 바라는 플레이 방식은 무엇인가?

A: (이언) 탈 것이 이제는 수중보행이나 저공낙하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서 장착을 할 수 있다. 원하는 탈것에 원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는데, 이 변화를 만들어내면서 유저들이 자유를 느끼길 원했다.

소금쟁이는 수중보행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탈것이었기에, 유저들은 싫어도 이를 선택해야 했다. 이번 탈 것 장비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원하는 탈것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주고 싶었다.

Q: PTR에 공개된 내용과 안식처 영상을 보면 실바나스와 대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나?

A: (이언) 전쟁 대장정을 통해서 난폭한 실바나스 대족장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다. 호드 내에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 아즈샤라의 현신에서 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엿볼 수 있다. 실바나스 최후의 운명에 대해서는 기다리면 더 공개될 것이다.

Q: 스랄이 다시 등장한다고 했다. 얼라이언스에 비해 호드 측 캐릭터가 너무 소모적으로 쓰여 세대 교체에 실패했다는 의견이 많다. 그 시작이 스랄의 이른 퇴장이다. 그 당시에는 스랄을 어떻게 퇴장시킨 것인 지와, 앞으로의 호드 진영에서 누구 위주로 돌아갈 것인지 궁금하다.

A: (이언) 스랄은 언제나 호드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다. 워크래프트3부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지금의 스랄은 중립적인 인물이 됐다고 볼 수 있다. 호드의 대족장 자리를 내려놓은 후에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안식처에 있었다. 사울팽이 스랄을 다시 찾아가면서 호드 전사로서의 임무와 호드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는 숙명을 느꼈기에, 호드 뿐만 아니라 얼라이언스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호드에 집중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전에는 얼라이언스의 갈등을 다뤘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호드의 지도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호드 측뿐만 아니라 얼라이언스 측의 균형까지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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