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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 분주해진 마블 IP 게임들넥슨, 넷마블 영화 개봉에 맞춰 자사 게임 업데이트 진행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4.23 16:22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출처: 네이버 영화)

[게임플] 오는 24일에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엔드게임)’ 이 대한민국 영화 역사 최초로 사전 예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엔드게임은 전작인 인피니티 워 이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작품으로 약 11년 동안 진행된 인피니티 사가의 끝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마블 IP를 가진 국내 게임사들의 행보도 이에 맞춰 발빠르개 진행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은 영화 개봉에 맞춰 마블IP를 활용한 자사 게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상태.

넥슨은 마블 배틀라인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IP를 이용해 만든 모바일 TCG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엔드게임의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 스토리를 진행하며 영화에 나오는 토르, 헐크, 타노스 등의 캐릭터들을 엔드게임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추가했다.

넥슨 관계자는 “마블 배틀라인은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 중으로, 스테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블 퓨쳐파이트의 4주년을 기념, 엔드게임 시네마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로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 엔드게임 영화의 초대권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23일) 공식카페에 마블 퓨쳐파이트의 엔드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영상을 선행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노스를 저지하기 위해 분전하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져스 영웅들의 모습이 나오며 게임 내 영웅들의 플레이 영상과 간단한 스킬들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테마로 해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블IP의 게임들도 영화 개봉에 맞춰서 업데이트를 하거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과연 영화의 흥행이 게임의 순위에도 큰 영향을 끼칠지 기대된다.

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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