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 IP에 대한 높은 관심, 중국 관계자 문의 줄 이어

[게임플] 지난 11월 15일(목)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2018이 진행 중이다. 한국 게임산업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의미를 지니는 지스타는 매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한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게임쇼로 자리매김 했다.

매년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는 지스타. 하지만 지스타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비단 관람객들 뿐만 아니다. 매년 지스타 B2B관 역시 B2C관 못지 않은 열기를 띄고는 한다. 자사의 게임을 선보이려는 게임사들의 열기와 우수한 한국 게임을 만나기 위해 현장을 찾는 해외 바이어들의 열기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18 B2B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임사 중 하나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18 B2B관에 B2B 최대인 40부스 규모로 자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위메이드 B2B 부스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사명과 CI를 비롯해 위메이드의 주요 타이틀인 미르의전설 IP 관련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 2018 B2B 부스에 미르의전설4와 미르의전설M에 대한 소개자료를 비치하고 현장을 찾는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르의전설4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배우들의 모션캡처까지 활용해 개발 중인 위메이드의 야심작. 

미르의전설4는 작년에 B2B 부스에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미르의전설4가 현재 어느 수준까지 개발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전설 IP 관련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쪽 게임사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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