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리스트업 발표 및 시연, 각 게임 프로듀서와의 인터뷰 진행

[게임플] 19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BNEK)는 강남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마켓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출시 될 신작의 소개와 함께 향후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오정은 과장은 “드래곤볼, 원피스 등 강력하고 다양한 IP를 이용한 게임들을 발표해 왔다”며 “한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전진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14,15년에 대비해 지난해와 올해 전체매출의 400%가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신작 리스트로는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원피스 월드 시커’, ‘드래곤볼 파이터즈’, ‘슈퍼로봇대전x’ 이 포함됐다. 모두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들로 대전액션,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들로 구성됐다. 특히 ‘뉴건담 브레이커’라는 새로운 건담 IP의 시리즈가 처음 공개되면서 향후 나올 게임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마케팅 전략발표 이후 각 게임의 개발PD들과 콘텐츠, 향후 계획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개발 PD들 모두 발매될 게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오는 2월 1일 출시를 앞둔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토모코 히로키 프로듀서는 “원작의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게임 내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지난 테스트에서 받은 여러 의견을 잘 수렴해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EK의 박희원 지사장은 “국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 덕분에 수많은 한글화 타이틀이 출시 될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한국어 타이틀을 많이 발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