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자사의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시즌2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상하이 애니팡>의 시즌2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자유의 도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변화된 퍼즐 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한 시간 동안 같은 블록들을 모두 터뜨리는 호쾌함을 전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등 세계 명소와 기념물을 그린 미션 블록들을 부수는 전략형 퍼즐의 재미를 강조했다.

특히 시즌2 업그레이드는 19개월 동안의 서비스를 통해 분석된 유저 패턴과 레벨 등을 반영한 단어 맞추기, 점수 미션 등 보다 대중적인 콘텐츠를 완성해 맞춤형 퍼즐의 재미를 담아냈다.

또한 <상하이 애니팡>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견인해온 시즌1의 2,175개 스테이지는 어드벤처 월드로 분할, 운영되어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하이 애니팡>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정효진 PD는 "2015년 9월 출시 이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상하이 애니팡>의 시즌2 업그레이드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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