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유니티 교육 프로그램 및 글로벌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유니티 프로페서 데이(Unity Professor Day)>를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머큐어 서울 앰베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티 프로페서 데이>는 대학 교수들에게 유니티 엔진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및 최신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유니티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유용한 정보 교류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게임 개발 교육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티 아시아∙태평양 교육사업 총괄 에반 스피트마(Evan Spytma)의 <글로벌 교육시장에 대한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정종필 교수와 조지메이슨대학교 남상엄 교수 등 국내외 대학 교수진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사례와 효과적인 교수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줄리엔 델레젠(Julien Delezenne)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스트가 연사로 나서 VR과 타임라인(Timeline), 2D 등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이번 행사는 유니티가 <개발 민주화>라는 핵심 가치 아래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가 교육 현장 일선에 있는 교수진들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들에게도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는 개발자들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유니티 공인 인증 자격증(Unity Certification)>의 기초 레벨인 개발자 시험을 작년 12월 첫 시행한 이후 올 상반기 내 전문가 과정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유니티가 직접 제작한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인 <코스웨어>의 한글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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