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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 우주버전 '마인크래프트'가 있다? '아스트로니어' 리뷰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얼리엑세스 게임.. 우주버전 '마인크래프트'가 될 수 있을까?
고광현 기자 | 승인 2016.12.22 16:57

게임플에서 준비한 [ABCD]는 게임의 콘텐츠를 A(Action), B(Business model), C(Character), D(Design) 4가지로 나누어 분석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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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비한 게임은 최근 우주 탐험 생존게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스트로니어>다. <아스트로니어>는 지난 16일에 스팀, XBOXONE, 윈도우 10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아스트로니어>는 <에라 소프트웍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특히 <유비소프트>토론토 지부에서 아트 디렉터이자 수석 아티스트로 있었던 아담 브로멜(Adam Bromell)이 개발에 참여해 해외에서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Action - ★★★☆☆

<아스트로니어>의 액션은 생존액션이기 때문에 다소 정적인 액션이다. 외딴 행성에 떨어지게 되는 유저는 기본장비로 착륙지점 주변부터 시작해 여러 자원을 채취하면서 착륙지점의 시설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유저가 하게 되는 여러 액션들은 간단한 편이다. 장비를 이용해 땅을 파거나 메우고 자원을 채취한다. 기지로 돌아와서 채취한 자원을 통해 기지와 장비를 발전시켜 나간다.

<아스트로니어>에 전투는 없다. 추후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없다. 따라서 탐험과정에서 유저를 위협하는 외부 요소는 환경요소가 전부다.

전투 요소가 없기 때문에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게임 진행에 산소와 장비 캐릭터 장비 배터리를 관리하게 하여 긴장감을 부여했다. 특히 <아스트로니어>에서 산소의 경우 일반적인 생존 게임의 생명유지 요소보다 부족한 느낌이다.

 

Business model - ★★★☆☆

<아스트로니어>는 스팀과 XBOXONE, 윈도우 10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XBOXONE이나 윈도우 10 플랫폼의 경우 연동이 가능해서 둘 중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매 시 양 플랫폼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하다.

<아스트로니어>는 얼리엑세스 게임이다. 얼리엑세스 시스템은 개발 도중인 게임을 미리 출시하는 <킥스타터>와 <베타테스트>를 합친 개념이다. 게임의 판매 가격은 21,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얼리엑세스 게임인 것이 단점도 된다. 일단 정식 발매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얼리엑세스에 등록되는 게임은 스팀의 자체 심사를 거치긴 하지만 등록되는 게임의 개발 진척도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케팅으로 악용하는 게임사들도 있다.

하지만 거대 게임사 출신의 개발자가 개발에 참여한 만큼 정식 출시가 되지 않는 일명 <먹튀>라 불리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으로 한글화가 되어 있고 그 퀄리티 또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게임 구매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haracter - ★★★☆☆

<아스트로니어>의 캐릭터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의 크기가 크거나 작지도 않아 호감이 쉽게 가는 캐릭터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게임 영상에서 나타나듯이 <아스트로니어>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미려한 게임 그래픽이다. 스팀 게임 평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듯이 <아스트로니어>를 접하고 구매한 유저들은 대부분 그래픽을 호평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할 때 캐릭터를 몇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각 캐릭터는 디자인의 차이만 있을 뿐 고유의 특성이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 차후 스토리 모드가 추가될 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캐릭터 부분에서는 별점을 3개를 매겼다.

 

Design - ★★★★★

앞서 언급했듯 현재까지의 <아스트로니어>의 장점 중 하나는 특수한 그래픽이다. 또한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기도 하다.

스팀 게임 평가에 있는 한 유저의 평을 살펴보면 “이쁜 것에 대한 감상으로 흥분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법한 시간 동안 플레이를 해 보면 상당히 많은 분량을 준비해서 얼리로 나온듯 싶다. (그래도 소비가 빠르긴 하다)”라고 적었다.

아직까지 <아스트로니어>는 게임의 콘텐츠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얼리억세스 게임이고 유명 개발자가 개발하는 만큼 충분히 보완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되지만 단점인 것은 분명하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그 행성에서 기지를 건설하고 우주선을 제작해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다른 행성에서 다시 첫 행성과 같은 패턴을 반복해야 한다. 이 부분까지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6,7시간 정도가 걸린다.

행성에 따라서 지형의 차이가 있지만 같은 종류의 자원을 채취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질리기 쉽다. <아스트로니어>같은 자유형 게임의 경우 게임 안에서 유저들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인크래프트>같이 유저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기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노 맨즈 스카이>이후 참신한 우주 생존 게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앞선 게임의 케이스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일명 <갓겜>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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