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는 폭정을 일삼는 성기사로부터 왕국을 구하기 위해 7개의 대죄 멤버를 찾아 나선 공주 <엘리자베스>와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이야기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일본 내에서 누계 판매 부수 1,900만부 돌파한 인기 만화다.

<세븐나이츠>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 <다이앤>, <반>, <킹> 등 <일곱 개의 대죄> 등장인물 5종을 게임 캐릭터로 선보였다. 각 캐릭터는 인물들의 외형뿐만 아니라 원작의 액션, 콘셉트까지 고스란히 구현했으며, 특히,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인기 캐릭터 <반>은 각성 영웅으로 출시돼 콜라보레이션의 의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전에도 세븐나이츠는 <BLEACH>,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 유명 애니메이션 또는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국내외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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