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VR(PS VR)용 최고의 기대작 '화이트데이: 스완송(White Day : Swan Song)'을 개발중인 로이게임즈가, 지스타 2016에서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는 PlayStation®4(PS4™)와 야광 '귀신 티셔츠' 등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오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부스를 통해 총 3차례에 걸쳐 스테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1회 및 20일 2회. 총 3회 진행하는 '화이트데이' 스테이지 이벤트는 개발자가 직접 무대 위에 올라와서 게임 소개 및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스테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에 대해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는 새로운 정보들을 비롯해, 시리즈를 사랑해준 팬들이라면 주목해 볼만한 여러 다양한 정보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PS4™를 증정하는 코너도 준비된다. 지스타 현장에 방문해서 '화이트데이' 스테이지 이벤트를 관람하는 관객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스테이지 이벤트 외에도 로이게임즈는 PS VR용으로 개발중인 '화이트데이: 스완송'의 시연대를 이번 지스타 2016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화이트데이: 스완송' 시연 버전은 게임의 일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상 현실' 속에서 실감나게 구현한 '밤의 학교'를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벌써부터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지스타 2016 행사장에서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시연한 후, 간단한 설문에 응한 유저들에게는 누구에게나 화이트데이에 등장하는 오싹오싹한 머리 귀신을 소재로 한 특별 '야광 귀신 티셔츠'가 경품으로 제공되어, 유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PS VR용으로 개발중인 풀 3D 그래픽의 '로맨틱 호러' 게임이자, 전작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전작의 6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이며, '밤의 학교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PS VR이라는 차세대 가상현실 플랫폼에 맞춰서 한층 더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과의 교감으로 기존의 공포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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