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전략 게임 ‘웨이스트랜드’ 시리즈의 최신작이 문제 없이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인기 게임 시리즈 웨이스트랜드 시리즈의 최신작의 소셜 펀딩이 4일만에 목표한 금액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신작은 얼어 붙은 콜로라도로 파견됐던 레인저 분대의 유일한 생존자가 살기 위해 싸우고 동료를 모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지역 내에는 살인을 일삼는 미치광이 무리가 존재하며 유저는 주인공과 함께 이 곳에서 살아 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저항해야 한다.

기존과 달리 협동 플레이 요소가 추가 됐으며, 탈 것 부분이 대폭 강화돼 단순한 이동 개념을 떠나 하나의 베이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펀딩 목표 금액은 275만 달러였다. 이 금액은 게임의 개발을 완료하기까지 필요한 금액이다. 그리고 아직 3가지 목표가 더 남아 있지만 25일 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모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플랫폼은 PS4, Xbox ONE, PC 등 3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