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미정에서 확정, 온라인 베타 테스트 시행 후 일정 고려할 것으로 보여

잔혹한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 세계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격투 게임 ‘모탈컴뱃XL’이 PC로 이식된다.

워너브라더스사는 네더렐름에서 개발한 PS4, Xbox ONE용 모탈컴뱃XL의 PC 버전 출시를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베타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탈컴뱃X의 확장 게임인 XL은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스테이지, 지형을 이용한 페이탈리티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하지만 이식에 대한 이슈로 문제가 많았던 PC 버전의 출시 및 테스트를 제외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PC 버전 업데이트 역시 작년에 끝났다.

하지만 워너브라더스사는 해당 유저들에게 메일을 보내 PC 버전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XL 버전의 출시에 대해서는 별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온라인 테스트 일정은 향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메일로 개별 통지된다.

모탈컴뱃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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