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다음달 15일 자막 한글화로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인 멀티플랫폼 축구 게임 ‘PES 2017’의 무료 체험판을 25일부터 배포했다.

PES 2017은 ‘컨트롤 리얼리티’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조작성을 크게 개선하고, 팀 전술 설정이 가능한 ‘콘셉 어레인지’ 추가 및 공수레벨의 부활 등으로 대인전의 재미가 보다 향상됐다.

무료 체험판에서는 ‘FC 바르셀로나’ ‘아스널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9개 팀과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인 ‘캄프 누’(Camp Nou)를 포함한 2개의 구장 등이 제공된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PS4 버전은 연기됐다. 현재는 PS3 버전과 Xbox ONE 2가지 형태만 다운 받을 수 있다.

각각의 체험판은 해당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무료 체험판을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정식판의 온라인 모드 ‘마이 클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