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4용 신작 RPG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국내 정식 출시일을 8월1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을 대표하는 RPG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번 게임은 종래의 권선징악 테마에서 벗어나 삶의 방식을 다룬 독특한 테마로 유저를 만난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벨벳과 감정을 버리고 도리를 관철하는 자와 대립을 다룬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는 감정과 이성의 갈등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벨벳은 주변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였으나 신뢰하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왼쪽 손이 마물을 삼키는 힘을 가진 마의 손으로 변해 버린 비운의 인물이다.

신작은 더욱 진화한 전투 시스템과 미려한 애니메이션, 그리고 선과 악을 넘어 이성과 감정의 대립, 그리고 선택에 따른 다양한 이야기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PS4 독점으로 8월18일 출시되며 자막 한글화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