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사이트 공개, 무쌍 시리즈 중 가장 잔혹한 작품 된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산하 스튜디오 오메가포스가 액션 게임 무쌍 시리즈의 신작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는 ‘무쌍 사상, 최흉’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으며, 오메가포스의 로고도 피가 흐르는 듯한 연출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유저들은 새로운 무쌍 게임이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IP를 활용한 콜라보가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잔혹한 내용을 다음 작품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망에 오른 작품은 ‘베르세르크’와 ‘사일런트 힐’ 그리고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다. 이 게임들은 한 번쯤은 무쌍과 콜라보를 이루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온 작품들이다.

특히 베르세르크는 곧 TV 애니메이션 방영이 예정돼 있고 잔혹한 액션 등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다른 형태의 게임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오메가포스 브랜드장인 오가사와라 켄이치는 인터뷰 중에 서양 IP를 활용한 무쌍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

해당 정보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1시쯤 공개된다.

오메가포스 신작 티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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