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RPG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멀티플랫폼 RPG ‘위쳐3: 와일드 헌트’의 마지막 확장팩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위쳐3는 각종 게임 관련 상들을 싹쓸이 하며 평론가, 유저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RPG다. 국내에는 자막 한글화돼 정식 출시됐다.

오늘(23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확장팩 블러드 앤드 와인은 약 20시간의 새로운 탐험 지역과 새로운 방어구, 무기, 소비 아이템, 그리고 탄탄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와인을 주로 생산하는 투생 왕국 내에 자신만의 포토밭을 만든 후 생활할 수 있는 일종의 여가 요소가 추가됐으며, 정체 모를 살인마를 쫓는 독특한 임무도 등장, 눈길을 끈다.

확장팩은 박스 에디션 형태로 출시되며, 게임 본편 외에 2종의 신규 퀜트 카드와 가이드, 퀜트 토큰 등이 함께 포함된다.

위쳐3: 와일드 헌트의 마지막 확장팩은 이달 31일 자막 한글화로 PS4, PC 2가지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