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올해 10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출시를 예정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마피아3’의 PC 버전 자막 한글화 지원이 확정됐다.

마피아3는 주인공 링컨 클레이가 이탈리아 조직에게 자신의 조직이 무참히 살해 당한 후 이를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저는 링컨 클레이가 돼 자신만의 조직원을 모으며 이탈리아 조직에게 복수를 해야 한다. 뛰어난 그래픽과 실제 세계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스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마피아3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어는 자막과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것으로 나왔다.

예약 판매 버전은 일반 예약판 버전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2가지 형태다. 각각 6만5천원, 8만7천원이다.

한편, Xbox One 버전과 PS4 버전의 자막 한글화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