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 전 세계 팬들 애도

불의의 사고로 떠난 에릭 메델 디자이너 <출처 에릭 메델 소셜 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이자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에릭 메델이 지난 13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에릭 메델이 자신의 딸과 차를 타고 미국 시애틀의 한 공원을 지나는 중 갑작스러운 폭풍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쳐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행히도 뒷좌석에 있던 딸은 작은 타박상 정도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메델은 1999년 프리랜서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포켓몬 디자인과 로고 작업 등을 도맡았다. 팬들에게는 ‘포켓몬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팬들은 그의 사망에 대해 SNS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