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3월 3일 청담동 엠큐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작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 2: 워너스'와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S'를 공개했다.

'불멸의 전사 2: 워너스'는 성장, 액션, 전략에 집중해 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게임으로, 전작보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그래픽을 제공한다.

250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불멸의 전사'의 핵심 콘텐츠였던 길드와 길드 레이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30인의 길드원이 함께 레이드 진행 중 이동하는 등 전략적인 재미를 더했다.

또한 래더 포인트 방식의 리그 시스템을 채택해 자신과 맞는 상대와 PvP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자신만의 전략을 구성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교관대전 모드'도 제공하고 있다.

'불멸의 전사 2: 워너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상반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신작 '프로젝트S'도 공개됐다. '프로젝트S'는 태양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3개 종족의 대립을 소재로 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휴먼, 엘프, 언데드 3가지 종족 별로 개성 있는 영웅들과 상황에 따른 스킬 컨트롤로 조작 및 전략의 재미를 더하고, RPG 장르의 수집과 육성의 재미도 더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S'는 영토를 점령해 나가는 PvE 시스템 '점령 모드'와 거대 보스를 길드원과 함께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이지훈 대표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지켜온 초심인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만든 게임이 불멸의 전사2다.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니 불멸의 전사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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