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시리즈의 최신작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다음달 17일 출시되는 이 게임은 NOCO, 유겐 등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려낸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길를 담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PS4, VITA 모두 자막 한글화 됐으며, 처음하는 유저들도 손쉽게 시리즈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지원 기능들이 대폭 추가돼 눈길을 끈다.

게임은 예약판과 프리미엄 박스, 그리고 초회판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예약판은 게임 타이틀과 다운로드 코드, 오프닝 스페셜 CD 등으로 구성됐다. 초회판은 다운로드 코드만 포함된다.

프리미엄 박스는 게임 및 다운로드 코드, 사운드 카아이브, 캐릭터 클리어 마커, 5종의 DLC, 비주얼북, B3 크기 천 포스터, 오프닝 스페셜 CD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오프닝 스페셜 CD는 최근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더빙을 맡았다. 지숙은 연예계 쪽 알려진 게임광이며 왕성한 블로그 활동으로 유명하다.

소피의 아틀리에는 다음 달 17일 출시되며, PS4, VITA 모두 자막 한글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