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베타 테스트에 약 640만 명이 몰리는 기염을 토한 슈터 RPG ‘더 디비전’의 국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은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과 협력해 다음 달 8일 자막 한글화로 국내 정식 출시되는 더 디비전의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감행된 생화학 테러로 인해 기능이 정지된 뉴욕을 무대로 자율적 조직 ‘디비전’이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대 4명이 파티를 조직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핵심 모드인 다크존에서는 유저 간의 대립과 강력한 적과 혈투 등 기존 RPG와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뛰어난 그래픽과 사실적 물리엔진, 그리고 여러 직업군으로 구성된 성장 트리 등 RPG 못지않은 탄탄한 콘텐츠 구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예약 구매, 한정판 예약 구매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정판 ‘슬리퍼 에이전트 에디션’은 한정판 아웃 박스와 디자인 포스터, 공식 풀컬러 아트북, 에이전트 시계 레플리카, 암밴드, 시즌패스, 추가 장비 ULC 5종, 게임 타이틀로 구성돼 있다.

일반 예약 구매자에게는 주 방위군 세트, 화생방 세트, 뉴욕 경찰 세트, 뉴욕 소방관 세트, 뉴욕 응급 구조대 세트 등 5종의 ULC가 제공 된다.
더 디비전은 PS4와 PC용이 자막 한글화로 출시되며, Xbox One 버전의 경우는 자막 한글화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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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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