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오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인기 IP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신작 액션게임 '앵그리버드 액션'을 뉴질랜드 애플 앱스토어에 소프트 런칭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앵그리버드 액션'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앵그리버드 더 무비'를 기반으로, 핀볼과 같이 아래에서 위로 이어지는 빠른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게임이다.

 

레드, 척, 밤을 이용해 알들을 구출해야 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며, 알을 구출하기 위해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해 발사해야 해 느낌표로 표시된 알들을 구출하면 된다.

 

캐릭터들이 일정 횟수 이상 알 혹은 장애물에 부딪치면 추가 이동할 수 있으며, 대포, 폭탄, 얼음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최대한 적은 횟수 안에 알들을 구출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 액션'은 9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함께 공략할 수 있는 '보물 맵'도 준비되어 있다.

 

'앵그리버드 액션'의 정식 출시 일정 및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