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토끼 리븐
리븐은 자기 키만큼 길고 무거운 장검을 휘두르며 매일같이 수련에 임하는 용맹한 소녀다. 돌진하며 적을 베어 넘기고, 자신의 검에 힘을 불어넣어 공격력을 높인 뒤 기를 발사하는 바람가르기를 사용해 적을 제압한다.
스파이럴캣츠 타샤의 전투 토끼 리븐 코스프레
이런 소녀가 ‘전투 토끼’ 스킨을 착용하면 섹시한 바니걸로 변신한다. 검은색 쫄쫄이복과 엉덩이에 달린 하얀 꼬리가 시선을 빼앗는다. 전투 토끼 리븐은 스파이럴캣츠의 타샤가 코스프레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야옹이 카타리나
그런 그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죽음의 종소리’ 스킨과 만나면 매력적인 산타로 변한다. 순록 머리띠와 트리 소품, 줄무늬 스타킹이 조화를 이루며 섹시한 매력을 전달한다. 고양이로 변신하는 야옹이 카타리나도 빼놓을 수 없다.
간호사 아칼리
게임 속 간호사 아칼리
스파이럴캣츠 도레미의 간호사 아칼리 코스프레
아칼리는 ‘간호사’ 스킨으로 여성성을 드러낸다. 우윳빛 피부와 풍만한 가슴을 가진 그녀가 순백의 간호사복을 입을 때면 눈을 뗄 수 없다. 길게 늘어뜨린 헤어 스타일도 간호사복과 제법 잘 어울린다. 스파이럴캣츠의 도레미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간호사 아칼리 코스프레를 선보여 볼륨감을 뽐내기도 했다.
바스타드 소드를 든 델리아
자기 몸만한 거대한 검인 바스타드 소드를 사용하는 델리아는 회전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적을 베고,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찌르기 기술로 적을 제압한다. 스스로 방어구를 파괴하는 대신 짧은 시간 동안 전투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로즈 크러시’라는 기술로 섹시함을 더한다.(방어구가 파괴되면 속옷이 노출된다.)
방어구를 파괴하는 대신 전투능력을 끌어올리는 델리아의 로즈 크러시 기술
델리아는 금발에 조그마한 체구를 갖고 있으며, 소녀 캐릭터답게 건강미가 느껴진다. 그녀의 출신이 왕녀이기 때문일까. 도도함과 귀티나는 모습을 가졌는데, 때론 장난끼 가득한 모습의 귀여운 면도 보인다고 한다.
진족 검사
건족 검사
검사를 선택할 수 있는 종족으로 진족과 건족이 있는데, 두 종족 모두 외모가 수려하다. 인간과 같은 외모를 가진 진족은 신체가 균형 있게 발달해 매끈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여성만 존재하는 건족은 선녀로 오해받을 정도로 우아한 기품을 가졌다고 한다.
켈베로스를 상대하는 엘프
‘아키에이지’의 엘프도 있다. 이 게임엔 엘프를 포함해 4개 종족이 등장하는데, 설정상 네 종족 모두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물론 120가지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첩자와 자객 등 근접형 직업을 가진 여성 엘프는 주로 검이나 창을 이용해 돌격, 3단 베기, 연속 베기, 덮치기 등의 기술로 상대를 압박한다.
8등신 비율의 모델 같은 엘프
아키에이지의 엘프는 아름다운 외모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종족으로 그려진다. 특히 커다란 키에 긴 팔과 다리를 가진 8등신의 서구적인 체형으로 패션 모델 같은 느낌을 준다.
로마 문명 보좌관 아킬리아
스파이럴캣츠 타샤의 아킬리아 코스프레
문명온라인 속 아킬리아는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누님 같은 모습의 매력을 지녔다고 한다. 커다란 창과 방패를 든 그녀는 로마 문명의 호전적인 특성을 그대로 반영해 제작됐다. 스파이럴캣츠의 타샤가 그 느낌을 잘 살린 코스프레를 선보이기도 했다.
검을 다루는 유아
수신학원 ‘아르피엘’에선 유아가 있다. 뱀을 모티브로 구현된 유아는 검을 이용해 적을 상대한다. 기본적인 검술과 함께 사슬이 달린 여러 자루의 단도를 던지고, 독 덩어리를 소환하는 등 검과 독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일시에 제압한다.
유아는 뱀을 모티브로 삼았다
유아는 날카로운 눈매와 오똑한 코, 갸름한 턱선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풍긴다. 그녀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면 177cm의 키에 몸무게는 53kg으로 슈퍼모델 뺨치는 몸매를 가졌으며, 각선미도 우월하다.
디아블로2 - 아마존
자벨린 아마존의 필살기 라이트닝 퓨리
쿼터뷰 핵앤슬래시 액션 RPG의 대명사로 불리는 ‘디아블로2’에선 자벨린 아마존이 있다. 줄여서 ‘자벨마’로 불렸던 이 캐릭터는 한손에 창, 다른 한손에 방패를 든 여전사다. 투창을 통해 번개 줄기를 쏴 전 방향으로 관통 피해를 주는 라이트닝 퓨리는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그녀의 필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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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인 이미지를 가진 아마존
평지를 방랑하는 유목인들의 여전사로 등장하는 아마존은 균형 잡힌 탄력적인 몸매를 가져 건강미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그녀는 엉덩이에 착 달라붙는 팬츠를 입어 은근히 섹시함을 드러냈다.
거대한 낫을 든 아니카
모바일 액션게임 ‘HIT(히트)’엔 거대한 낫을 든 아니카가 있다. 아니카는 능수능란하게 낫을 다루며 전장을 누비는 여전사다. 그녀는 적을 연타한 뒤 낫으로 내려찍고, 공중에서 회전한 후 그 힘으로 내려치는 등 강인한 육체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상대를 쓰러뜨린다.
게임 속 아니카
아니카는 8등신 비율에 풍만한 가슴과 꿀벅지를 가진 육덕진 몸매로 눈길을 끈다. 한번 그녀의 낫에 걸려든 자들은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전설은 그녀의 파워풀한 몸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뇌쇄나찰(서큐버스 의상)
혈요화(뱀파이어 의상)
두 캐릭터 모두 아니카와 같은 8등신 비율을 자랑하지만 육덕보다는 쭉쭉빵빵에 가깝다. 뇌쇄나찰과 혈요화는 마녀, 뱀파이어, 서큐버스, 루시퍼 등 악을 상징하는 의상이 잘 어울리는데, 이것은 그녀가 악녀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엘프
8등신 쭉쭉빵빵 캐릭터로는 ‘레이븐’의 엘프도 있다. 엘프는 기본 무장으로 쌍검을 들고 있는데, 한손검과 방패, 쌍도끼, 쌍검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날렵한 움직임으로 필드를 누비며 적들을 처치한다.
TV 광고에서 유인나가 신었던 다크엘프 부츠
다크엘프 세트를 착용한 엘프
레이븐의 엘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이 게임의 홍보모델이던 유인나가 TV 광고에서 신었던 다크엘프 부츠다. 부츠를 포함해 모자, 상의, 바지, 장갑 등의 세트로 구성된 다크엘프 방어구를 착용하면 8등신의 섹시 여전사가 된다.
샤먼은 차크람으로 적을 상대한다
그녀는 무녀라는 설정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외모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복장도 고대 그리스의 의상을 따온 듯한 모습이다. 이런 특징으로 자연스레 여신을 떠올리게 한다.
여신을 연상케 하는 샤먼
게임에서 없으면 안되는 여캐는 캐릭터 이상의 산업적 가치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게임 업체들은 각종 꾸미기에서 공을 가장 많이 들이고 있는 종목 또한 여캐의 아이템이다. 능력치 상승과 관계가 없음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매력적인 여캐는 이미 코스프레, 애니메이션 등 2차 콘텐츠 사업의 주인공도 도맡는 등 범위가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