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8일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톱10에 누적 100개 국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워는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게임성과 브랜딩 전략을 앞세워 큰 성과를 냈다.

 

이 작품은 출시 후 현재까지 앱스토어 최고 매출 부분에서 104개국 톱10에 올랐으며, 89개 국가의 구글플레이에서 톱10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PG 순위에서도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총 94개 국가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누적 다운로드 성과도 좋다. 서머너즈워는 지난해 출시 50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지난 2월 3000만 다운로드, 7월 4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데 이어 11월 5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장수 모바일게임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 '이계의 틈' 공개 및 유저 대상 서비스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국내외 브랜딩 전략을 통해 인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달 내 실시간 레이드, 월드 보스, 코스튬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하며 전 세계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준 모든 글로벌 유저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연내 대규모 콘텐츠 추가를 시작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