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액션퍼즐타운'을 싱가포르, 캐나다, 스웨덴, 터키 등 10개 국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액션퍼즐타운은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의 글로벌 최신작으로 각각 다른 특색을 가진 여러 퍼즐게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피처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누리며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액션퍼즐패밀리는 2007년 첫 서비스 이래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유저들의 흥미를 끄는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게임성을 강화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까지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의 전체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0만건을 돌파한 상태다.

 

액션퍼즐타운은 다채로운 구성의 미니게임 10종을 담고 있으며, 30여종의 캐릭터를 180여종의 코스튬을 통해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영역이 글로벌로 확대돼 전 세계 유저들과 친구를 맺는 것은 물론 순위 경쟁도 가능하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낚시의신' '골프스타' 등 다수의 게임을 세계 시장에 흥행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션퍼즐타운'도 킬러 타이틀로 육성할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만큼 글로벌 버전인 액션퍼즐타운도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10개국 출시 이후 연내 한국을 비롯한 전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