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pg넷마블게임즈는 18일 모바일 RPG ‘이데아’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1. 드래곤 슬레이어즈를 선보인다.
 
이 업데이트로 물의 추종자들의 음모를 막아내고 이데아 세계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성배에 강력한 기운을 지닌 물을 채우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9번째 신규 지역 ‘비밀의 오아시스:아리스텔 내륙지’가 공개된다.
 
사막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총 9개 스테이지가 마련됐으며, 거대 보스 ‘도리얀’ 등 다양한 신규 보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S등급 진화석, 골드, 사파이어 등 기존 지역보다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스킬 밸런스 조정, 유저 간 전투(PvP) 매칭 보완 등 유저 의견을 반영한 개선 작업이 진행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신규 지역의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를 S등급으로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사파이어 900개(게임재화)를 증정한다. 또 오는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A급 방어구 및 액세서리를 지급하고 오는 23일까지 매일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유저 중 한 명을 추첨해 최강 장비를 선물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9지역은 어려워진 난이도만큼 높은 보상 획득은 물론 신규 보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짜릿하고 박진감 있는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규 지역 공개를 시작으로 실시간 레이드, 신규 던전 등 네 차례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21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게임성을 지녔다.
 
지난 6일 출시된 이 작품은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출시 6일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등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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