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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은 중국 유주와 모바일게임 ‘소년삼국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년삼국지는 삼국지 장수들의 풋풋한 소년 시절 모습과 액션을 강조한 RPG다.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3주간 약 300억원, 5개월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360, UC, 바이두 등 중국 내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엔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유주 관계자는 “신생 퍼블리셔지만 ‘전함제국’ ‘도룡쟁패’를 성공적으로 이끈 게임펍의 성과에 높은 신뢰를 갖게 됐다”며 “소년삼국지 역시 게임펍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한국 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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