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pg엔씨소프트는 2015년 3분기 매출 1957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8%, 38%, 60% 감소한 수치다. 리니지 등 주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4분기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고 엔씨소프트가 설명했다.

지역별 분기 배출은 한국 1266억원, 북미·유럽 258억원, 일본 114억원, 대만 89억원, 로열티 229억원이다. 게임별로는 리니지 782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68억원, 블레이드앤소울 249억원, 길드워2 207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48억원을 기록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요 지적재산권(IP)들의 매출이 견고하고, 신작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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