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모바일 퍼즐게임 ‘이상한동화의버블파티(이하 버블파티)’ iOS 버전을 3일 카카오게임에 출시했다.

 

일본 타이토가 개발한 버블파티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일반 3매칭 퍼즐과 달리 라인 전체를 이동해 블록을 맞추는 방식이다. 각 월드마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스토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자동 위치조절 기능이 구현됐다.

 

버블파티는 지난주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이번에 iOS 버전이 출시됐다. 버블파티를 내려받은 유저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인 애니콘을 받는다. 보블룬, 버블룬으로 구성된 이 애니콘은 오락실 슈팅게임 '보글보글'의 지적재산권(IP)을 통해 귀여운 캐릭터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라비티는 버블파티의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마켓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1명에게 명품 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2월드(신데렐라)까지 클리어하거나 친구 50명 이상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정일태 그라비티 사업PM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이어 앱스토어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고득점 방식의 퍼즐게임과 턴제 3매칭 퍼즐, 탄탄한 게임 스토리를 갖춘 버블파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