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네시삼십삼분(4:33)과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4:33은 삼국블레이드의 출시 후 국내외 판권을 3년간 독점한다. 단,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은 이번 판권 계약에서 제외된다.

 

삼국블레이드는 시뮬레이션과 액션 RPG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 작품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15'의 4:33 부스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4:33의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해 차기작 삼국블레이드에서도 또 한 번의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