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pg넥슨은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피엘’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1만 6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CBT에선 신규 캐릭터 2종과 전장테마, 생활형 콘텐츠가 공개된다.  
 
신규 캐릭터는 ‘세실’과 ‘루’다. 세실은 동물 ‘양’을 모티브로 가위를 활용해 화려한 마법 기술을 시전하고 인형을 소환해 다수의 몬스터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루는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날쌘 캐릭터로 권총을 무기로 공격하는 연속 타격 및 기계 마도기를 활용해 강한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형이 갑자기 깨지거나 사라지는 등 급변하는 시공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던전 ‘시공다이브’와 화창한 정원을 배경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브리즈가든’ 등 총 2종의 신규 전장 테마를 선보인다.
 
낚시, 채집 등 생활형 콘텐츠를 도입해 재료를 모아 요리를 만들고 원하는 가구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 혹은 마우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과 유저 취향에 알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코스튬 염색 기능’이 마련됐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와 박진감 있는 전투를 앞세운 RPG로 수신학원을 배경으로 세계 복원을 위한 아르피엘 학원 학생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전투와 다양한 취미 및 동아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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