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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MMORPG '뮤온라인'이 시즌11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뮤 공식 홈페이지에선 4년 만의 등장하는 신 대륙 ‘페리아’ 등을 담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또 뮤 정식서비스 14주년 간담회와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게임을 떠났던 유저들의 복귀도 이어지며 홈페이지 게시판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웹젠이 설명했다.
 
시즌11 업데이트는 파트1·2로 구성되며 파트1은 오는 27일, 파트2는 내년 5월 선보인다. 파트1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8일 페리아 대륙이 첫선을 보였고, 이번에 신규 보스 몬스터와 마스터리 2차 방어구, 신규 스킬이 처음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몬스터는 ‘페리아’의 보스 ‘페리아군주’ 등 5종이다. 이들 몬스터는 파티 단위의 협동 플레이로만 사냥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과 공격패턴을 보유한다. 이들을 처치하면 큰 경험치와 최상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스터리 2차 방어구 ‘다크엔젤 세트’도 공개됐다. 다크엔젤 세트는 검은색과 푸른빛을 띠며 묵직하면서도 강력해 보이는 외관을 지닌 것은 물론 공격력 증가 등의 아이템 세트효과도 적용된다.
 
각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들은 한층 강력하고 다양해진다. 이 업데이트로 직업별 스킬 공격에 ‘속성’이 추가돼 한층 강력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각 스킬은 직업별로 스킬북을 구매해 유저가 필요로 하는 속성을 선택하고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뮤의 시즌11 업데이트 사전 예약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뮤의 게임 아이템과 모바일게임 뮤오리진의 게임 쿠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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