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pg엔진은 24일 넵튠과 모바일 캐주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엔진은 앞으로 넵튠이 개발하는 캐주얼게임의 마케팅, 서비스 기술 기반 등을 지원하고 보다 많은 유저가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협력한다.

넵튠은 2012년 3월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넥슨프로야구마스터’ 시리즈, ‘라인퍼즐탄탄’ ‘탄탄사천성’ 등을 개발했다. 특히 라인퍼즐탄탄은 일본 전체 다운로드 1위, 대만 다운로드 1위 등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탄탄사천성은 국내에서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궁훈 엔진 대표는 “탄탄한 개발력과 흥행성을 입증한 국내 대표 독립 개발사인 넵튠이 ‘엔진 연합’에 합류했다”며 “엔진의 퍼블리싱 플랫폼을 탑재한 새로운 캐주얼 게임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욱 넵튠 대표는 “엔진과 함께 서비스할 게임에 수많은 유저와 함께 호흡한 넵튠의 개발 노하우를 담아낼 것”이라며 “국내 게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갈 엔진과 함께 독립 개발사의 가능성을 입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엔진은 앞으로도 강력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유저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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