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pg넷마블게임즈는 2일 카카오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에 클럽 배틀 시스템 등을 담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럽은 친구나 지인끼리 클럽을 만들어 게임을 함께 즐기는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속된 클럽별로 구성원의 선수카드를 선별해 카드 전력 배틀을 진행하는 대항전 방식의 배틀 모드를 추가해 기존 클럽 시스템에 새로운 재미를 보탰다.
 
클럽 배틀 시스템으로 클럽 간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른 클럽과의 경기에서 달성한 승수를 통해 마구볼(게임재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드링크, 그림자, 도플갱어와 같은 재료카드 아이템을 통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장비 교환 시스템에서 구단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경험치를 2배로 주는 클럽 포인트 2배 지급 이벤트와 클럽 시스템 신규 유저를 위한 신규 클럽 창설 지원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 6월 선보인 클럽에 대한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른 클럽과 대전 펼칠 수 있는 클럽 배틀을 마련했다”며 “클럽 배틀을 통해 레이븐, 세븐나이츠 등 인기 모바일 RPG의 길드 시스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마구마구2에서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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