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의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게임 내 튜토리얼이 시작되기 전 등장하는 것으로 애스커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중세 암흑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창조된 애스커의 세계는 전염병의 발병과 함께 마녀 사냥이 횡행하고,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들로 황폐해진 시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구성된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프닝 영상에선 한 노인의 과거 회상으로 현재까지 벌어진 사건들과 앞으로 진실을 구하기 위해 펼쳐나가는 블랙쉽의 단원 애스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염병 치료를 위해 지하 우물로 내려갔다가 자신 역시 전염병에 감염돼 포악한 몬스터가 된 ‘죽음의 전도자’를 비롯해 ‘라벡’ ‘제이의 천사의 욕망’ 등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블랙쉽의 단원인 소울브레이커와 템페스트, 플레어의 모습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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