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김준완 기자] 실사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MMO 레이싱게임이 온다.

주요 외신은 10일 슬라이틀리매드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MMO 레이싱게임 ‘월드오브스피드’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올 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슬라이틀리매드스튜디오는 현재 실사 레이싱게임 ‘프로젝트카스’를 개발 중이며, ‘니드포스피드:시프트’ 시리즈 개발사로 유명하다.

‘월드오브스피드’는 실사로 구현된 런던과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실제 도시 속 도로를 실존하는 슈퍼카를 이용해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작품은 팀과 클럽을 앞세운 게임 플레이로 경쟁심을 자극하며,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소셜 기능이 구현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채로운 미션과 이벤트, 게임모드, 트랙, 자동차 등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월드오브스피드’의 첫 CBT는 다가올 봄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마이닷컴(My.com)을 통해 전 세계에 정식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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