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몬스터플래닛과 모바일게임 ‘프로젝트A’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A’는 간단한 조작법과 대중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모바일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넥슨은 출시 시기에 맞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후 하반기 중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성학 몬스터플래닛 대표는 “모바일게임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넥슨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성과 대중적인 흥미요소를 갖춘 ‘프로젝트A’를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만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다양한 도전을 하는 몬스터플래닛의 모바일 프로젝트에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A’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플래닛은 재미로 특화된 모바일 소셜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넥슨 출신 인력들이 201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김준완 기자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