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19일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를 알리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콤보 액션을 내세운 ‘크로노블레이드’의 차별화된 게임성에 초점이 맞춰진 점이 특징이다. 영상은 배우 하정우는 “말처럼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은 드물다. 액션을 완성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디아블로’와 ‘GTA’를 개발한 게임계 두 거장의 대작 RPG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향후 공개될 또 다른 광고는 하정우가 ‘크로노블레이드’의 역동적인 액션을 재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크로노블레이드’는 사전 테스트에서 60만명 이상의 유저가 몰린 기대작이자 ‘레이븐’에 이은 넷마블과 네이버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콘솔급 격투 액션을 내세우며 캐릭터당 100여개 스킬 조합을 지원한다. 여기에 162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모드를 통해 판타지와 공상과학(SF) 등 방대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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