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9일 모바일 RPG ‘드래곤블레이즈’에 신화 모드 등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드래곤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등급인 신화 모드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을 비롯해 최고 레벨이 55로 확장되며, 영웅급 동료 화이트헬·벨스노우, 일반 동료 레드 및 블랙 스노우가 등장한다. 여기에 30종의 캐릭터 코스튬이 추가되며, 초월강화 수치도 ‘+4’로 확장된다.

플린트가 개발한 ‘드래곤블레이즈’는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내세운 작품이다. 글로벌 출시 한 달을 맞은 이 작품은 현재 30여개 국가의 구글과 애플의 오픈마켓 게임 전체 매출 순위에서 톱50에 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은 “첫 번째 업데이트 후 열흘 만에 두 번째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만큼 전 세계 유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