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는 2일 신작 모바일게임 ‘브레이브헌터’를 카카오게임에 출시했다.

‘브레이브헌터’는 NHN스튜디오629가 ‘우파루사가’ ‘우파루마운틴’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축적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RPG다.

300여종의 몬스터를 400여종의 장비로 포획하는 ‘헌팅의 재미’, 능력치 높은 몬스터를 포획할수록 강해지는 ‘성장의 욕구’, 상대를 탐색하며 펼치는 ‘치열한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NHN스튜디오629는 지난 4월 진행한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수동조작과 자동전투 등 2종의 전투 방식을 선보인 데 이어 노트 입력 없이 직접 스킬 아이콘을 터치해 진행할 수 있는 ‘세미자동’ 전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유저는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을 직접 사용하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윤광노 NHN스튜디오629 사업부장은 “사전 등록 100만명 달성을 이루지 못해 BMW-i8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지만 진화된 게임성, 발 빠른 업데이트로 최고의 경품 못지 않은 최고의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며 “사전 등록에 참여해 관심을 보여준 약 60만명 유저 모두가 만족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브헌터’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됐으며, 이달 중 iOS용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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