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자사의 대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에서 프로야구 각 구단의 주장들이 모두 등장하는 특별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최형우(삼성), 홍성흔(두산), 이호준(NC), 고동진(한화),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범호(기아), 신명철(KT), 박진만(SK), 박준서(롯데) 등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화보다.
 
촬영 당일, 선수들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곧 실제 플레이를 하듯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홍성흔, 이호준 선수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표현력을 보여줘 현장 스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5년 가장 주목할 만한 야구게임으로 손꼽히는 <프로야구 육삼공>은 오는 24일 안드로이드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전 등록 이벤트가 홈페이지(http://mobile.ntreev.com/630)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증정된다.
 
<프로야구 육삼공> 사업을 담당하는 사공주영 과장은 “각 구단 주장들이 모두 모인 화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구 팬들에게는 즐거운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프로야구 육삼공 출시에 맞춰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카드를 제작하는 데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살아온 인생까지도 담아내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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